LG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디스플레이 화면에 불쑥 나타나는 ‘청소 알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셨나요? 분명 필터 청소를 했는데도 알림이 사라지지 않아 답답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며 에어컨을 켰는데, 냄새가 나거나 작동이 예전 같지 않다면 더욱 신경 쓰이죠. 이처럼 많은 분들이 LG 에어컨 리모컨의 다양한 기능, 특히 청소 알림 설정 및 리셋 방법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 이 글 하나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LG 에어컨을 100% 활용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LG 에어컨 청소 알림 완벽 정복 3줄 요약
- 에어컨 청소 알림은 실제 필터 오염도와 상관없이 일정 사용 시간이 누적되면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 리모컨의 특정 버튼 조합이나 ‘설정’ 메뉴를 통해 간단하게 청소 알림을 리셋(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 주기적인 필터 청소와 자동 건조 기능 활용은 냄새를 예방하고 에어컨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최고의 꿀팁입니다.
에어컨 청소 알림, 왜 뜨는 걸까?
LG 에어컨 디스플레이나 유선 리모컨 액정에 ‘필터 청소’ 문구가 나타나는 것은 고장이 아닙니다. 이는 에어컨의 총 사용 시간을 기반으로 필터 점검 시기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유용한 알림 기능입니다. 모델에 따라서는 약 50시간을 사용하면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청소 후에도 알림이 계속 표시된다면 수동으로 리셋해주어야 합니다. 이 알림을 무시하고 계속 사용하면 냉방 효율이 떨어져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고, 에어컨 내부에 먼지가 쌓여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델별 청소 알림 리셋 방법 A to Z
LG 에어컨은 스탠드, 벽걸이, 시스템 에어컨 등 모델이 다양한 만큼 리모컨의 형태와 리셋 방법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므로 아래 방법을 참고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무선 리모컨을 사용하는 경우 (스탠드/벽걸이)
가장 일반적인 무선 리모컨의 경우, 청소 알림 리셋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신형 모델은 리모컨의 특정 버튼을 몇 초간 누르는 것만으로도 알림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 ‘바람상하’ + ‘바람좌우’ 버튼 동시 누르기: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입니다. 두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띵’ 소리와 함께 청소 알림이 사라집니다.
- ‘설정’ 또는 ‘기능 설정’ 버튼 활용: 리모컨에 ‘설정’ 버튼이 있다면, 이 버튼을 눌러 메뉴로 진입한 후 ‘필터 초기화’ 또는 ‘알림 해제’와 같은 항목을 찾아 선택하고 확인(OK) 버튼을 누릅니다.
- 예약/취소 버튼 활용: 일부 구형 모델의 경우, ‘예약 취소’ 버튼을 실내기를 향해 3회 이상 연속으로 누르면 알림이 해제되기도 합니다.
만약 위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리모컨 뒷면의 작은 ‘초기화’ 버튼을 뾰족한 도구로 눌러 리모컨 자체를 리셋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이 경우 예약 설정 등 다른 기능들도 모두 초기화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유선 리모컨을 사용하는 경우 (시스템 에어컨)
사무실이나 상업 공간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스템 에어컨은 대부분 벽에 부착된 유선 리모컨을 사용합니다. 유선 리모컨의 경우, 메뉴 구조가 더 명확하게 되어 있어 초기화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 리모컨 타입 | 리셋 방법 |
|---|---|
| 신형 터치스크린 타입 | ‘기능 설정’ 메뉴 → ‘필터 상태 확인 및 초기화’ 선택 → ‘초기화’ 설정 |
| 버튼식 타입 | ‘기능 설정’ 버튼을 반복적으로 눌러 ‘필터’ 메뉴로 이동 → ‘설정/해제’ 버튼을 눌러 알림 해제 |
리모컨 작동이 안될 때, 자가진단 및 해결 방법
청소 알림 리셋을 시도하려는데 리모컨이 먹통이라면? 서비스센터에 연락하기 전에 몇 가지 자가진단을 통해 간단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모컨 고장 원인은 의외로 사소한 곳에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것, 건전지 (배터리)
리모컨 작동 불량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건전지 방전입니다. 리모컨 디스플레이 화면이 흐릿하거나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는다면 즉시 새 건전지로 교체해야 합니다. 교체 시에는 기존 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섞어 쓰지 말고, 동일한 종류의 새 제품으로 한 번에 모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기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리모컨에서 건전지를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누액으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리모컨 송신부 신호 확인 꿀팁
건전지를 교체해도 작동하지 않는다면, 리모컨의 송신부에서 신호를 제대로 보내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을 실행합니다. (단, 아이폰 등 일부 기종에서는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리모컨 상단의 검은색 송신부를 카메라 렌즈 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리모컨의 아무 버튼이나 반복해서 누릅니다.
- 이때 스마트폰 화면에서 불빛이 깜빡이는 것이 보인다면 리모컨은 정상적으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불빛이 보이지 않는다면 리모컨 자체의 고장일 확률이 높으므로, LG전자 서비스센터나 온라인 소모품샵에서 정품 리모컨을 구매해야 합니다. 불빛은 보이는데 에어컨이 반응하지 않는다면, 에어컨 본체의 수신부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LG ThinQ 앱으로 스마트하게 에어컨 제어하기
최신 LG 에어컨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LG ThinQ 앱을 활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에어컨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을 분실했거나 찾기 귀찮을 때, 혹은 집 밖에서 미리 에어컨을 켜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ThinQ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에어컨과 스마트폰을 와이파이로 연결해야 합니다.
ThinQ 앱 연결 및 주요 기능
ThinQ 앱 연결은 앱의 안내에 따라 몇 단계만 거치면 간단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이 만능 리모컨이 됩니다.
- 원격 제어: 언제 어디서나 에어컨의 전원을 켜고 끄고, 운전 모드(냉방, 제습, 공기청정 등), 온도, 바람 세기, 풍향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 진단: 에어컨에 이상이 없는지 스스로 진단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에러코드와 함께 해결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 에너지 모니터링: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예상 전기요금을 예측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돕습니다.
- 필터 관리: 필터의 오염도를 확인하고 교체 시기가 되면 알림을 보내줍니다. 앱을 통해 소모품 구매도 가능합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LG 에어컨 리모컨 필수 기능
LG 에어컨 리모컨에는 단순히 온도를 조절하는 것 외에도 우리의 여름을 더욱 쾌적하고 경제적으로 만들어 줄 다양한 부가기능이 숨어있습니다. 이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전기세 절약은 물론, 냉방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쾌적함과 전기세 절약을 동시에, 운전 모드 활용법
상황에 맞게 운전 모드를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전기 요금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 스마트케어: 인공지능이 실내 환경과 사용자의 위치, 활동량 등을 감지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쾌적한 방식으로 운전합니다.
- 제습: 장마철과 같이 습도가 높은 날에는 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냉방 모드보다 전력 소모는 적으면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절전/쾌적절전: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 작동을 최소화하여 전기세 부담을 줄여줍니다. 특히 쾌적절전 모드는 쾌적함은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스마트한 기능입니다.
- 열대야/취침 운전: 수면 중에 체온 변화에 맞춰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숙면을 돕고, 불필요한 냉방으로 인한 냉방병을 예방합니다.
냄새 없는 상쾌한 바람의 비밀, 자동 건조
에어컨을 끄면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경험, 있으신가요? 이는 냉방 운전 후 에어컨 내부에 남은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LG 에어컨의 ‘자동 건조’ 기능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열쇠입니다. 운전이 끝나면 자동으로 일정 시간 동안 송풍 팬을 작동시켜 내부의 습기를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리모컨의 ‘자동 건조’ 또는 ‘AI 건조’ 버튼을 눌러 기능을 활성화해두면, 매번 신경 쓰지 않아도 에어컨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