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패드 11세대 구매를 앞두고 가장 큰 고민, 바로 저장 공간 선택 아니신가요? “에이, 그냥 싼 거 사서 클라우드 쓰지 뭐”라고 생각했다가 매일같이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 알림에 시달리고, “혹시 모르니 제일 큰 걸로 사자!” 했다가 절반도 못 쓰고 후회하는 분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사실 저도 아이패드를 처음 살 때 똑같은 실수를 해서 결국 중고로 팔고 다시 샀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글 하나로 여러분의 그런 고민을 완벽하게 끝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사용 패턴에 딱 맞는 용량을 찾는 방법부터, 각 용량별 스마트한 활용법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아이패드 11세대 용량 선택 핵심 요약
- 128GB 대학생, 직장인 등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가성비 좋은 선택입니다.
- 64GB 영상 시청, 웹 서핑 위주의 라이트 유저나 아이들에게 적합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 256GB 이상 고용량 파일 작업이 잦은 그림 작가, 영상 편집자 등 전문가에게 추천합니다.
아이패드 11세대 용량, 신중해야 하는 진짜 이유
아이패드는 한번 구매하면 스마트폰처럼 쉽게 바꿀 수 있는 기기가 아닙니다. 특히 저장 공간은 SD카드 등으로 확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첫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아이패드OS 업데이트 용량도 점점 커지고, 앱이나 게임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차지하는 공간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아이패드 11세대는 A16 Bionic 칩셋 탑재로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더 고품질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생산하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결국, 현재의 사용 습관뿐만 아니라 앞으로 2~3년 뒤의 활용 계획까지 고려하여 신중하게 용량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용량별 추천 사용자와 스마트 활용법
어떤 용량이 나에게 딱 맞을지, 각 용량별 추천 대상과 구체적인 활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64GB 최소한의 시작
가장 기본 용량인 64GB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OS와 기본 앱이 차지하는 공간을 제외하면 실제 사용 가능 공간은 50GB 남짓입니다. 따라서 64GB 모델은 사용 목적이 아주 명확한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 추천 대상: OTT 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등)를 통한 영상 시청이 주된 목적인 분, 웹 서핑이나 이메일 확인 등 가벼운 작업만 하시는 분, 아이들 인강용 또는 장난감으로 선물하려는 분.
- 활용 팁: 사진과 영상은 iCloud나 구글 포토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영상 콘텐츠는 스트리밍으로만 감상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게임은 1~2개 정도만 설치하고, 불필요한 앱은 바로바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28GB 대부분을 위한 최적의 선택
128GB는 아이패드 11세대를 구매하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국민 용량’입니다. 64GB의 아쉬움과 256GB의 부담스러운 가격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자랑하며, 가장 가성비 좋은 선택지로 꼽힙니다.
- 추천 대상: 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등 필기와 문서 작업이 많은 사용자.
- 주요 활용법:
- 학습 및 업무: 애플펜슬 USB-C 또는 1세대를 활용해 여러 학기 분량의 강의 자료 PDF 위에 필기하고, 녹음 파일을 저장해도 넉넉합니다. 매직 키보드 폴리오를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문서 작업이나 리포트 작성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엔터테인먼트: 여행이나 출장 시 비행기 안에서 볼 영화나 드라마 10편 이상을 다운로드하고, 고사양 게임 몇 개를 설치해도 공간이 충분합니다.
- 취미 활동: 간단한 그림 그리기나 사진 보정 앱을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256GB 이상 전문가와 헤비 유저의 영역
256GB, 512GB와 같은 고용량은 확실한 목적을 가진 전문가나 헤비 유저를 위한 선택입니다. 만약 이 정도 용량이 필요하다면, 아이패드 11세대 기본형 모델의 성능이 충분한지, 혹은 M1, M2 칩셋이 탑재된 아이패드 에어 5세대나 프로 모델이 더 적합하지는 않은지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대상: 디지털 드로잉 작가, 영상 편집자, 사진작가, 고사양 게임 마니아.
- 활용 시나리오: 수백 개의 레이어를 사용하는 고해상도 그림 파일 저장, 4K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수많은 사진 원본 파일(RAW) 보관, 원신과 같은 대용량 게임을 여러 개 설치하고 즐기는 경우에 필요합니다.
아이패드 11세대와 다른 모델 스펙 비교
용량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전 세대 및 상위 모델과 예상 스펙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패드 11세대의 위치와 성능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 모델 | 칩셋 (프로세서) | 디스플레이 | 저장 공간 옵션 | 주요 특징 |
|---|---|---|---|---|
| 아이패드 10세대 | A14 Bionic | Liquid Retina | 64GB, 256GB | 가로형 전면 카메라, USB-C 포트, 다양한 색상 |
| 아이패드 11세대 (예상) | A16 Bionic | Liquid Retina (트루톤) | 64GB, 128GB, 256GB | 향상된 성능, Wi-Fi 6, 128GB 옵션 추가 가능성 |
|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M1 | Liquid Retina (라미네이팅 처리) | 64GB, 256GB | 강력한 M1 성능, 애플펜슬 2세대 지원, 스테이지 매니저 |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패드 10세대는 128GB 옵션이 없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아이패드 11세대에서 128GB가 추가된다면, 강력한 A16 Bionic 칩셋 성능과 함께 보급형 라인업의 가성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화면에 직접 필기하는 느낌이 중요한 분들은 디스플레이와 유리 사이의 간격이 없는 ‘라미네이팅 처리’가 된 에어 5세대나 프로 모델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 공간, 이것만 알면 걱정 끝
어떤 용량을 선택하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아이패드를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C 허브와 외장 SSD 활용
아이패드 11세대 역시 USB-C 타입을 지원할 것이 확실합니다. 이는 충전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 속도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USB-C 허브를 이용해 외장 SSD나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대용량 영상이나 사진 파일을 쉽게 옮기고 백업할 수 있어 저장 공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200% 활용하기
iCloud는 애플 기기 간 연동성이 뛰어나지만, 기본 제공 용량은 5GB로 부족합니다. 월 구독료를 내고 용량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구글 드라이브, 네이버 MYBOX 등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 문서 등 중요 파일은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백업되도록 설정해두면 아이패드 자체의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 기능
아이패드OS에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앱을 자동으로 삭제해 공간을 확보하는 유용한 기능이 있습니다. 앱 자체만 지워지고 데이터는 보관되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할 때 다시 설치하면 기존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 [App Store]에서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를 활성화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A)
셀룰러 모델, 꼭 필요한가요?
와이파이(Wi-Fi) 모델과 셀룰러(Cellular)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데이터 사용 가능 여부입니다. 항상 Wi-Fi가 있는 실내에서 주로 사용한다면 와이파이 모델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동이 잦고, 외부에서 스마트폰 테더링 없이 바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싶다면 셀룰러 모델이 편리합니다. 특히 5G를 지원하는 셀룰러 모델은 빠른 속도로 스트리밍이나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교육 할인을 받으면 얼마나 저렴한가요?
대학생, 교직원이라면 애플 교육 할인 스토어를 통해 아이패드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은 모델과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10% 정도의 할인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에는 에어팟 등 추가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구매 전 반드시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교육 할인 혜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