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와이퍼 사이즈, 드드득 소음의 원인과 해결책 3가지

장마철 빗길을 뚫고 스타리아를 운전하는데, ‘드드득-!’ 귀에 거슬리는 소리와 함께 시야는 제대로 닦이지 않아 아찔했던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새 차인데 왜 이러나 싶고, 당장 정비소에 가야 하나 고민하셨을 겁니다. 많은 스타리아 오너들이 겪는 이 문제, 사실 원인은 간단하고 해결책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비 오는 날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명쾌한 해답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 하나로 와이퍼 소음의 원인 파악부터 셀프 교체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3일 만에 겪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스타리아 와이퍼 소음 해결 핵심 요약

  • 정확한 사이즈 확인: 스타리아 운전석 와이퍼 사이즈는 700mm (28인치), 조수석은 400mm (16인치)입니다. 규격에 맞지 않는 제품은 소음과 닦임성 저하의 주범입니다.
  • 소음의 3대 원인: 와이퍼 소음은 대부분 ①수명이 다한 고무 블레이드, ②유리창의 유막, ③틀어진 와이퍼 암 각도, 이 세 가지 중 하나가 원인입니다.
  • 단계별 해결책: 가장 먼저 유막 제거를 시도하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와이퍼를 교체하세요. 두 가지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때 와이퍼 암 각도 조절을 고려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스타리아 와이퍼, 사이즈부터 정확히 알아보기

와이퍼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은 내 차에 맞는 정확한 규격의 제품을 아는 것입니다. 특히 스타리아처럼 전면 유리가 넓은 차량은 운전석과 조수석의 사이즈가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잘못된 사이즈의 와이퍼를 장착하면 닦이지 않는 부분이 생겨 시야 확보가 어렵고, 와이퍼 모터에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운전석, 조수석, 후방 와이퍼 규격 총정리

스타리아(라운지, 투어러 포함)의 와이퍼 사이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순정 부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환 제품을 온라인 구매할 때 이 규격을 기준으로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위치 사이즈 (mm) 사이즈 (인치) 순정 부품 번호 (참고)
운전석 700mm 28인치 98350-CG010
조수석 400mm 16인치 98360-CG000
리어(후방) 와이퍼 350mm 14인치 98820-CG000

스타리아 순정 와이퍼는 고속 주행 시 들뜸을 방지하고 밀착력을 높인 에어로 타입(플랫 와이퍼, 관절없는 와이퍼)이 장착되어 나옵니다. 와이퍼를 교체할 때도 가급적 동일한 에어로 타입이나 성능이 개선된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발수코팅 기능이 추가된 와이퍼도 출시되어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큰 도움을 줍니다.

지긋지긋한 ‘드드득’ 와이퍼 소음, 원인은 뭘까?

새 와이퍼로 교체했는데도 소음이 계속된다면 다른 곳에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작정 와이퍼만 계속 바꾸기 전에, 소음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원인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원인 1 수명을 다한 고무 블레이드

와이퍼의 핵심 부품인 고무 블레이드는 소모품입니다. 자외선, 오존,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면서 고무가 경화(딱딱해짐)되거나 끝부분이 손상됩니다. 이렇게 낡은 고무 블레이드는 유리 표면을 부드럽게 쓸어내지 못하고 떨림과 함께 ‘드드득’ 소음을 유발합니다. 또한, 유리창에 줄 생김이나 얼룩을 남겨 닦임성을 현저히 떨어뜨립니다. 보통 와이퍼의 교체 주기는 6개월에서 1년 사이로, 장마철이나 겨울철이 오기 전에 미리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원인 2 눈에 보이지 않는 적, 유막

유막은 도로의 기름때, 매연, 나무 수액, 잘못된 세차로 인한 왁스 찌꺼기 등이 자동차 유리에 쌓여 형성된 얇은 기름 막입니다. 이 유막은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원리처럼 빗물이 고르게 퍼지지 못하게 하고, 와이퍼가 지나갈 때 마찰 저항을 높여 소음과 떨림을 발생시킵니다. 새 와이퍼를 장착해도 소음이 난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원인이 바로 유막입니다. 유막이 심하면 와이퍼 작동 시 뿌연 막이 생기며 오히려 시야를 더 방해하기도 합니다.

원인 3 틀어진 와이퍼 암 각도

와이퍼 암은 와이퍼 블레이드를 유리창에 적절한 압력으로 눌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와이퍼 암의 각도가 미세하게 틀어지면 블레이드가 유리에 수직으로 닿지 못하고 비스듬히 끌리면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동 세차기의 강한 브러시 충격이나 겨울철 얼어붙은 와이퍼를 무리하게 작동시킬 때 변형이 생기기 쉽습니다. 유막을 제거하고 와이퍼를 교체해도 한쪽 방향으로 올라가거나 내려올 때만 특정적으로 소음이 발생한다면 와이퍼 암 각도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스타리아 와이퍼 소음, 3단계 해결책 총정리

원인을 파악했다면 이제 해결할 차례입니다. 비용과 노력이 적게 드는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대부분의 문제는 첫 번째나 두 번째 단계에서 해결됩니다.

해결책 1 유막 제거로 매끄럽게

가장 먼저 시도해 볼 해결책은 유막 제거입니다. 전문 유막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작업 방법도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1단계: 유리창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 2단계: 유막 제거제를 스펀지나 어플리케이터에 묻혀 원을 그리듯 꼼꼼하게 문질러 줍니다. 유막이 심한 곳은 조금 더 힘을 주어 작업합니다.
  • 3단계: 약제가 마르기 시작하면 고압수나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냅니다. 물을 뿌렸을 때 물방울이 맺히지 않고 친수 상태(물이 넓게 퍼지는 상태)가 되면 유막이 제거된 것입니다.

유막 제거 후 발수 코팅을 해주면 와이퍼 사용 빈도를 줄이고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되는 꿀팁입니다.

해결책 2 가장 확실한 방법, 와이퍼 교체

유막을 제거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고무 블레이드가 눈에 띄게 낡았다면 와이퍼를 교체해야 합니다. 스타리아 와이퍼 셀프 교체는 공임비 없이 5분이면 충분한 자가 정비 항목입니다.

  • 1단계: 와이퍼 암을 수직으로 들어 올립니다. (※주의: 작업 중 와이퍼 암이 갑자기倒れて유리창이 파손될 수 있으니, 두꺼운 수건을 깔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2단계: 와이퍼 블레이드와 와이퍼 암이 연결된 부분의 고정 클립이나 버튼을 누릅니다.
  • 3단계: 클립을 누른 상태에서 와이퍼 블레이드를 아래 방향으로 밀어 분리합니다.
  • 4.단계: 새 와이퍼를 분해의 역순으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끼워줍니다.
  • 5단계: 와이퍼 암을 조심스럽게 내려놓으면 교체 완료입니다.

현대모비스 순정 부품은 물론, 성능과 가성비가 뛰어난 다양한 호환 제품이 있으니, 가격과 성능을 비교하여 합리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구매 시 스타리아 전용 혹은 US4 호환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책 3 최후의 수단, 와이퍼 암 각도 조절

위의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시도했음에도 소음이 지속된다면 와이퍼 암 각도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소 전문적인 작업이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와이퍼 암을 수직으로 세웠을 때, 고무 블레이드가 유리면에 정확히 90도로 서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몽키스패너나 플라이어 같은 공구를 이용해 와이퍼 암의 평평한 부분을 잡고 아주 약간만 비틀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암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수건으로 감싸고 작업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자칫 와이퍼 암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정비소나 카센터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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